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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. 전남지원단입니다.

2023년 지역특화사업 연계 지역사회서비스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프로그램 시범운영 그 첫째 날입니다.

이날은 휴식치유형+운동치유형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노르딕위킹, 마을산책, 잿물빼기, 싱잉볼, 쪽족욕순으로 하루 일정이 편성되었답니다.


전남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손병일 팀장님과 오늘 프로그램을 주관하실 최경자 센터장님의 인사말로 시작된 첫 번째 날!

먼저 ‘마음열기’ 시간을 가져보았어요.

나는 누구인가?

나는 오늘 여기서 무엇을 버리고 갈 것 인가?

나는 오늘 여기서 무엇을 채워 갈 것인가?

각자의 이야기를 쓰고 서로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답니다.

참여자들의 참여 전 건강상태를 알기 위한 사전건강검사. 자율신경계의 안정도, 스트레스 지수, 피로도 등이 측정되었답니다.

비가 조금씩 내려 비옷을 입고 참여한 ‘노르딕 워킹’.  폴을 이용해서 걷는 운동이에요. 일반 걷기 운동 보다 더 역동적인 걷기가 가능해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는 운동이에요. 걷기 전 간단한 체조를 통해 몸을 풀어주고 함께 ‘노르딕워킹’을 해보았답니다.

노르딕워킹을 하다 만난 쪽 밭.

윤대중 선생님께서 7월까지 키우고 8월에 수확을 한다고 설명해 주셨어요.

노르딕워킹을 마치고 찾아온 점심시간. 점심 메뉴는 ‘백봉 오골계 해신탕’이었답니다.

잿물빼기를 하기 전 전통 쪽 염색 과정과 효능에 대해 설명 듣고, 쪽 염색 물감을 만드는 과정도 영상을 통해 알아보았답니다.

참여자들이 잿물을 빼고 말려둔 스카프. 너무 예쁘죠? 염색에 관한 자세한 이야기는 둘째 날 이야기에서 전하겠습니다.

싱잉볼 시간이에요. ‘싱잉볼’은 노래하는 그릇이라고 불리는 명상하는 도구라고 해요.

나에게만 오로지 집중하고 머무르며 바쁜 일상 속 불안, 쌓여있는 스트레스를 풀고 힐링, 순환 등 심신을 이완을 하는 시간을 가져 보았답니다. 

쪽족욕으로 첫째 날 프로그램을 마무리하였습니다.

참여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.